2026.04.1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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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 ‘메종마르지엘라/폴더’ 프로젝트 상하이서부터 선전까지 전시 마무리

by 프레스웨이브

이미지 제공: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

메종 마르지엘라가 ‘메종마르지엘라/폴더(MaisonMargiela/folder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중국 주요 도시에서 진행한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프로젝트는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쇼를 기점으로, 중국 세 개 도시에서 이어진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각 전시는 메종을 상징하는 서로 다른 코드를 조명하며 브랜드의 정체성을 다각도로 선보였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챕터는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 상하이 황푸구 얀당 로드에서 열린 ‘아티즈널: 크리에이티브 래버러토리(Artisanal: Creative Laboratory)’ 전시다. 해당 전시에서는 메종 팀이 엄선한 58개의 꾸뛰르 룩을 한자리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1989년 가을·겨울 시즌의 도자기 플레이트 웨이스트코트부터 2026년 4월 1일 상하이에서 공개된 FW26 컬렉션의 에드워디안 스타일 밀랍 처리 드레스까지 메종의 역사 전반을 아우르는 큐레이션으로 구성됐다.
 
이어 청두에서 4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타비: 컬렉터스(Tabi: Collectors Exhibition)’ 전시는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템 ‘타비 슈즈’를 컬렉팅하며 개인적 표현의 수단으로 확장해온 글로벌 커뮤니티를 조명하고, 그 관계성을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 9명의 타비 컬렉터가 참여해 각자의 아카이브를 선보였으며, 대형 사진 작업과 함께 개성 있는 타비 슈즈를 워드로브 형태로 재구성해 실제 착용과 보존, 커스터마이징의 방식을 입체적으로 보여줬다.
 
마지막으로 선전에서 진행된 ‘비앙케토: 아틀리에 익스피리언스(Bianchetto: Atelier Experience)’ 전시는 4월 11일-12일 양일간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메종 아틀리에 팀의 가이드를 통해 메종이 1989년에 선보인 화이트 오버페인트 기법인 '비앙케토'를 직접 체험하며, 기존 의상을 흰색 페인트로 재해석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완성된 작품에는 네 개의 흰색 스티치가 더해져 브랜드의 시그니처 아이덴티티를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이번 메종 마르지엘라 ‘MaisonMargiela/folders’ 프로젝트는 약 2주간 중국 전역에서 진행됐으며, 상하이의 ‘아티즈널’, 청두의 ‘타비’, 선전의 ‘비앙케토’ 등 각 도시별로 메종의 핵심 코드를 집중 조명했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 관련 자료 및 설치 현장 이미지는 ‘메종마르지엘라/폴더’ 공식 드롭박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프로젝트 전개에 따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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