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담아낸 로에베의 2026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휴양지와 도시를 넘나들며 어디에서나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를 제안한다.
스페인 이비자 섬의 전설적인 파울라 부티크에서 영감을 받은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바스켓 직조와 크로셰 공예를 중심으로, 편안하고 유쾌한 감각의 의류 및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파울라 이비자의 자유로운 감성을 공유하는 아티스트 겸 사진작가, 잭 피어슨(Jack Pierson)의 시선으로 담아낸 이번 파울라 이비자 캠페인은 다듬어진 완벽함을 의도적으로 비켜가며 고채도의 색감으로 찰나의 순간을 포착하고, 마치 누군가의 일기장을 들춰 보는 듯한 친밀한 느낌을 전한다. 이번 캠페인의 이미지 역시 해변과 실내를 오가며 드러난 피부와 만개한 신체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여름날의 찰나를 스냅샷처럼 자연스럽고 감각적으로 표현한다.
이미지 전반에는 강렬하면서도 꾸미지 않은 유혹의 분위기가 흐르며, 모래와 바위, 물가를 배경으로 자연과의 긴밀한 교감을 강조한다. 드레이프 실루엣, 레이어드 셔츠와 루즈핏 트라우저, 텍스처가 돋보이는 드레스와 니트 셋업이 서머 백과 어우러지고, 새로운 숄더 탑 핸들이 더해진 미디엄 사이즈의 페더라이트 퍼즐 백 또한 눈길을 끈다.
야외에서는 섬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실내로 들어서면 도시의 여름이 떠오르는 이미지가 펼쳐진다. 정물 사진 속의 백은 과일과 채소, 바다와 관련된 모티브로 둘러싸인 채 마치 또 하나의 등장인물처럼 초현실적인 감각으로 묘사된다. 뜨거운 햇살이 가득한 분위기 속, 로에베의 새로운 감성과 맞닿아 있는 관능적인 긴장감이 공간을 채운다.
2026 로에베 파울라 이비자 컬렉션은 로에베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잭 맥콜로와 라자로 에르난데스의 합류 이전, 로에베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한 마지막 컬렉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