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09 (목)

프레스웨이브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by 프레스웨이브

※ 사진=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 칸 라이언즈 은상 2관왕 수상 이미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 캠페인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이 세계 최고 권위 크리에이티브 축제인 ‘2026 칸 라이언즈(Cannes Lions)’에서 은상 2관왕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초록우산은 이번 칸 라이언즈 수상에 앞서 지난 6월 ‘클리오(Clio Awards)’ 광고제에서도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3대 광고제 중 ‘칸 라이언즈’, ‘클리오’에서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칸 라이언즈는 클리오, 뉴욕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힌다. 칸 라이언즈는 그중에서도 창의성과 혁신성,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가장 권위 있는 최고의 국제 시상식으로 평가 받는다.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이주배경아동들이 필수예방접종 등 가장 기초적인 의료 문제를 마주하고 있는 이주배경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초록우산은 2025년 이주배경아동 가정이 자주 이용하는 로컬마트를 주요 접점으로 설정하고, 다국어 안내문과 QR코드가 인쇄된 특수 영수증을 활용해 국가필수예방접종 안내, 건강권 지원사업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초록우산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넘어 실제 의료 사각지대에 있던 102명의 이주배경아동을 의료기관으로 연계했고, 80명의 이주배경아동들에게는 건강검진과 예방접종을 실시하는 성과도 이뤄냈다.


초록우산이 은상을 수상한 ‘Small-Scale Media’ 부문은 제한된 자원과 규모 속에서도 창의적인 미디어 활용을 통해 높은 효과를 창출한 캠페인을, ‘Audience Insights’ 부문은 타깃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캠페인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초록우산은 이주배경가정의 생활 동선과 정보 접근 환경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영수증'이라는 일상적 매개체를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효과적으로 조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초록우산 ‘생명을 지키는 영수증은’ 2026 클리오 헬스 어워즈(Clio Health Awards)에서도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권 증진을 위한 혁신적 캠페인이라는 평가와 함께 ‘Health Equity’ 부분 은상을 수상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광고제 ‘2026 스파이크스 아시아’ 헬스케어 부문에서 금상과 미디어 부문에서 동상을, ‘애드페스트 2026’ 미디어부문에서 Public Services & Cause Appeals 금상과 Use of Ambient: Small Scale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에는 ‘2025 대한민국 광고대상’ 공익광고 부문에서 금상과 OOH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이주배경아동들이 언어와 정보의 장벽 때문에 가장 기본적인 의료 서비스조차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알리고자 기획한 캠페인이 국제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록우산은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출신과 환경에 관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권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이주배경아동 지원을 재단의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우리나라 초기적응부터 진로개발, 예방접종 및 진료 지원, 임신·출산 지원, 의료통역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프레스웨이브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 제보: news@presswaveon.co.kr





전기장판 켜놓고 밤새 자도 될까…겨울마다 헷갈리는 ‘안전 사용선’

날이 추워지면 전기장판과 온열 매트를 찾는 집이 많다. 바닥이 차가운 집이라면 이만큼 바로 체감되는 난방도 드물다. 하지만 밤새 켜 두면 피부가 타는 것 같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머리가 무겁다는 사람도 적지 않다. 전기장판이 몸에 나쁘다는 말과 괜찮다는 말이 뒤섞인 가운데, 실제로는 어떻게 쓰는 것이 안전할까.

우리가 전기장판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크게 세 가지다. 첫째는 온도다. 전기장판 위에 이불과 몸이 겹겹이 덮이면 체감 온도는 생각보다 훨씬 올라간다. 높은 단계로 밤새 켜 두면…

겨울만 되면 얼굴이 화끈? 난방 틀자마자 붉어지는 피부의 진짜 이유

겨울만 되면 실내에만 있어도 볼과 코 주변이 빨개지고 화끈거린다는 사람이 적지 않다. 단순히 피부가 예민해서 그렇다고 넘기기 쉽지만, 실내 난방과 온도 차, 혈관 반응이 겹쳐진 결과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얼굴이 자주 붉어지고 열감이 오래 가는 사람은 일종의 안면 홍조 성향이 있는 경우가 많다.

난방을 켠 실내는 바깥보다 훨씬 따뜻하다. 추운 실외에서 급히 실내로 들어오면 체온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얼굴과 손발의 혈관이 빠르게 확장된다. 이때 피부 겉으로 혈류가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붉어지는 것이…

주말마다 산으로 떠나는 2030, 등산이 뇌까지 바꾸는 이유

최근 SNS를 보면 2030 세대의 등산 인증 사진을 쉽게 볼 수 있다. 힘든 오르막을 지나 정상에서 컵라면과 커피를 즐기는 사진, 아침 일찍 도심 근교 산에 올라 일출을 찍는 모습 등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단순한 유행처럼 보이지만, 규칙적인 등산은 심폐지구력 향상을 넘어 뇌 건강과 정신 건강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준다.걷기와 등산 같은 유산소 운동은 뇌에 산소와 영양 공급을 늘려 주고, 신경세포 간 연결을 돕는 물질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부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

하루 8시간 모니터만 보는 눈, 디지털 드라이아이 막는 20초 규칙

사무실과 집을 오가며 하루 종일 모니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사람들에게 가장 흔한 증상은 “눈이 뻑뻑하다”는 느낌이다. 화면에 집중하면 깜빡임 횟수가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어 눈물막이 빠르게 마르고, 그 상태가 반복되면 안구 표면에 미세한 손상이 생겨 시림, 이물감, 눈물 쏟김 같은 건성안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일컬어 디지털 환경에서 악화되는 드라이아이 증후군이라고 부른다.
건성안을 막기 위한 가장 간단한 습관은 이른바 20-20-20 규칙이다. 20분마다 화면에서 눈을 떼고, 20피트(약 6미…

우리 아이 유산균, 다 먹이면 좋은 걸까? 장 건강 과학으로 따져보기

소아과 대기실을 보면 유산균 광고 전단이 빠지지 않는다. 변비가 있을 때, 감기를 자주 걸릴 때, 심지어 밥을 잘 안 먹을 때까지 “유산균을 먹여 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부모도 많다. 실제로 장내 미생물은 면역, 대사, 뇌 기능과까지 연결된 중요한 시스템으로, 균형이 깨지면 여러 질환과 관련된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다.유산균 보충제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대표적인 경우는 항생제 복용 시기이다. 항생제는 병원균뿐 아니라 장내 유익균까지 함께 줄여 설사나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이때 특정 균주를…

야식으로 치킨·라면 즐겼다면, 다음 날 혈관을 위한 회복 루틴이 필요하다

스트레스 많은 날, 치킨과 라면, 콜라 조합은 달콤한 보상이 된다. 문제는 이런 고지방·고나트륨 식단이 반복되면 혈관과 심장에 부담이 쌓인다는 점이다.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혈중 중성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높이고, 나트륨 과잉은 혈압을 끌어올려 동맥경화와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운다.물론 한 번의 야식이 바로 병을 만드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 날 어떻게 회복하느냐”이다. 첫 번째 원칙은 수분이다. 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이를 희석하기 위해 수분을 붙잡아 두면서…

난방만 켰는데 머리가 더 빠지는 느낌? 겨울 탈모, 진짜 원인은 두피 수분

겨울만 되면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 같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가을·겨울에 탈모 진료를 받는 환자가 늘어난다는 통계도 있다. 계절 변화에 따라 모발의 성장 주기가 일부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체감하는 “겨울 탈모”의 가장 큰 원인은 두피 건조와 혈액순환 저하에 가깝다.실내 난방을 오래 켜면 공기 습도가 급격히 떨어지면서 두피에서도 수분이 빠져나간다. 두피는 피부와 마찬가지로 일정 수준의 수분과 피지 균형이 유지되어야 하지만, 건조해지면 각질이 두껍게 쌓이고 가려움…

집에 화분 하나 두었을 뿐인데, 스트레스 수치가 달라진다?

재택근무와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작은 화분을 들여놓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단순히 인테리어를 위한 선택처럼 보이지만, 실내 식물과 교감하는 행위가 실제로 우리의 스트레스와 심박수, 혈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들이 꾸준히 발표되고 있습니다.한 무작위 교차 연구에서는 젊은 성인에게 컴퓨터 작업과 실내 식물 분갈이 작업을 각각 수행하게 한 뒤, 심박변이도와 혈압, 자가 보고 스트레스 수준을 비교했습니다. 그 결과 식물을 만지고 흙을 다루는 활동을 했을 때 교감신경 활성도가 감소하고…

겨울만 되면 심해지는 아이 아토피, 목욕과 보습만 바꿔도 달라진다

찬 바람이 부는 계절이 오면, 아이 팔꿈치 안쪽과 무릎 뒤, 볼 주변이 붉게 갈라지며 가려워하는 모습을 걱정하는 부모가 많습니다. 소아 아토피피부염은 피부 장벽이 약해 외부 자극과 알레르겐이 쉽게 침투하고, 그 결과 만성적인 염증과 가려움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최근 가이드라인들은 아이의 피부 장벽을 지키는 가장 기본 전략으로 ‘짧은 목욕’과 ‘충분한 보습’을 강조합니다.먼저 목욕은 하루 한 번, 미지근한 물에서 5~1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물은 피부의 지질막을 녹여 장벽을 더 …

카페인 줄이고도 따뜻하게, 겨울 밤에 마시기 좋은 ‘대체 음료’ 3가지

하루를 버티게 해 주는 커피지만, 저녁까지 이어지는 카페인은 불면, 두근거림, 속 쓰림을 부르는 주범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의 경우 하루 카페인 섭취량 400mg 이하가 안전한 상한선으로 제시되지만, 유전적 특징이나 체질에 따라 훨씬 적은 양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겨울철 저녁에는 카페인을 줄이면서도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대체 음료’를 선택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첫 번째 후보는 녹차 계열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카페인이 적은 호지차, 현미녹차 …

하루 종일 앉아 있는 직장인, 30초 ‘액티브 브레이크’가 허리를 살린다

재택근무와 사무실 업무가 길어지면서 “일어나면 허리가 쑤신다”는 직장인이 늘고 있습니다. 장시간 앉은 자세는 허리뼈와 디스크에 지속적인 하중을 주어, 관절 윤활액이 줄고 디스크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통증과 뻣뻣함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이런 부담을 줄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짧고 자주 하는 활동성 휴식(active break)’을 제안합니다.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 중 짧은 스트레칭과 움직임을 포함한 액티브 브레이크 프로그램을 적용했을 때,…

겨울만 되면 목이 칼칼한 이유, ‘실내 습도 40%’가 숨은 기준이었다

난방을 켜기 시작하면 코가 마르고 목이 따가워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히 추워서 그런 것이 아니라, 실내 습도가 급격히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여러 연구에서 인체와 호흡기 점막이 가장 잘 기능하는 상대습도 범위를 약 40~60%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보다 습도가 낮아지면 공기 중 바이러스와 먼지가 더 잘 떠다니고, 코와 목 점막이 마르면서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창문을 꽉 닫은 채 무조건 가습기를 세게 트는 것 역시 답은 아닙니다. 습도가 60%를 넘으면 곰팡이와 집먼지진드기가 번…

“우리 아이 화면 시간, 어느 정도가 괜찮을까” 연구가 말해주는 기준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당연한 시대,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얼마나 보여줘도 될까’입니다. 아이가 조용해지니 편하긴 한데, 혹시 발달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걱정이 따라옵니다.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영유아기의 과도한 스크린 노출이 언어, 문제 해결력, 사회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결과를 내놓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1만 명이 넘는 아이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만 1세 때 화면 노출 시간이 길수록 만 2세와 4세에 의사소통과 문제 해결 영역의 발달 지연 위험이 높…

매 끼니 빠지지 않는 김치, 장 건강과 체중 관리에 진짜 도움이 될까

한국인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김치를 두고, 요즘은 그 기능성을 따져 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단순한 반찬이 아니라 ‘프로바이오틱 식품’으로서 장 건강과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계속 발표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김치는 배추와 무, 파, 마늘, 고춧가루 등 채소와 향신료를 소금에 절인 뒤 젖산균이 발효시키는 음식입니다. 발효 과정에서 김치 속에는 유익균인 젖산균이 크게 늘어나고,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집니다. 이런 특성 때문에 김치는 장내 미생물 균형을 돕고, 변비…

겨울 내내 실내에만 있는데…한국인 10명 중 7명이 부족한 영양소는

해가 짧아지는 계절이 오면, 같은 시간을 자도 더 피곤하고 기분이 가라앉는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단순한 계절 탓으로 넘기기 쉽지만, 우리 몸의 비타민D 상태를 한 번쯤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국내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10세 이상 인구의 약 70%가 비타민D 부족 상태인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특히 여성과 실내 근무자가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는 뼈 건강을 지키는 영양소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면역 조절, 근육 기능, 우울감과 같은 정신 건강과의 연관성도 계…





프레스웨이브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프레스웨이브 / 등록번호 : 서울,아55906 / 등록일자 : 2025년 3월 25일 / 기사제보 : news@presswaveon.co.kr
제호 : 프레스웨이브 / 발행인 : 라지혜 / 편집인 : 라지혜
발행소(주소) : 서울시 영등포구 버드나루로 130 /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24-1 5층 로이노드
발행일자 : 2025년 3월 25일 / 주사무소 또는 발행소 전화번호 : 02)2634-55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라지혜
Copyright ⓒ 프레스웨이브. All rights reserved